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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코로나 사태를 맞아
중국 국경을 봉쇄했습니다.
그동안 중국은 공적으로는 식량과 물자를 수출하고 있지않지만
보따리상을 통해 국경간 밀무역에 대해서는 눈감아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북한이 스스로 봉쇄를 했습니다.
이제 보릿고개의 시기입니다.
수십만명의 아사자가 예상되는데
국제적으로 인도주의적 식량원조가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각국이 다 코로나로 어수선하니
북한의 식량난에 아무도 주목하지도 않고 도와주려고도 하지 않죠,
그래서 미국과 한국에게 신호를 보낸 것입니다.
조만간 국제 원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겠지요.
그런데
북한이 오랫만에 도발을 해도
보수지에서조차 별 반응이 없네요.
코로나 때문에 북한은 굶어죽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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